렉서스, 신형 ‘LC500h’ 제네바 모터쇼서 최초 공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2-23 16:11

렉서스는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h’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017년 봄, 일본에서 LC500와 함께 출시 될 LC500h는 ‘2016 북미 오토쇼’에서 선보인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저속과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응답성 등 주행의 즐거움이 주된 특징이다.
렉서스는 신개발 FR플랫폼으로 LC500h의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쿠페를 구현해냈다.
LC500h는 V형 6기통 3.5리터 엔진과 주행용 모터에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탑재했다. 이로써 드라이버의 조작이나 차량의 압력에서 주행 상태를 판단해 변속을 제어함으로써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모터 구동에 의한 응답성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보다 예리하고, 보다 우아하게’를 키워드로 상쾌하고 깊이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LC500h가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