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7’ 오늘(26일) 2세대 모델 국내 공식 출시, 어떻게 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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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3:14 수정 2016-01-26 14:44
기아 ‘K7’ 오늘(26일) 2세대 모델 국내 공식 출시, 어떻게 변했나?
기아자동차가 오늘‘K7’ 오늘(26일) 국내 공식 출시 했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K7은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외관 디자인은 알파벳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을 적용했다.
특히 빛나는 LED(발광다이오드)주간주행 등은 주·야간 주행 시 모두 점등된다. 또한 4개로 구분된 LED 안개등에는 공력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커튼을 함께 적용했다.
또한 운전석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 스마트키, 스마트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한편 K7은 가솔린 모델 2종(2.4L 및 3.3L), 신규 도입된 2.2L 디젤 모델, 3.0L LPi 모델 등 총 4가지로 출시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5.0kg·m 성능을 낸다. 복합 연비는 10.0km/L(18인치 타이어)이며,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이며 연비는 14.3km/L(17인치 타이어)이다.
가격은 2.4 가솔린 3080만~3110만원, 2.2 디젤 3360만~3390만원, 3.3 가솔린 3480만~3940만원, 3.0 LPi 2640만~3110만원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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