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막는 음식에 피클도?…댤걀은 술자리 가기전 먹어야
동아경제
입력 2014-12-03 10:26 수정 2014-12-03 10:30
사진=동아일보DB
숙취 막는 음식에 피클도?…댤걀은 술자리 가기전 먹어야
숙취를 막는 음식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연말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숙취 막는 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숙취 막는 음식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음식들이 소개됐다.
공개된 숙취 막는 음식을 살펴보면 달걀, 아몬드, 우유, 아스파라거스, 피클 등이 있으며, 달걀은 술자리에 가기 전 먹으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달걀 속 아미노산 시스테인이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기 때문이며, 우유는 술과 같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춰줘 효과적이다.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 속에 들어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 때문에 생기며,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숙취 해소에 관건이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에 있는 아미노산은 알코올의 대사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숙취를 막는 음식으로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숙취 막는 음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숙취 막는 음식, 삶은달걀인가요 날 달걀인가요?”, “숙취 막는 음식, 냉커피가 최고”, “숙취 막는 음식, 뭘 먹어도 숙취는 오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