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패러디 ‘돼지바’ 광고인기, “우동보다 싸다매”
동아경제
입력 2014-06-03 10:15 수정 2014-06-03 10:38
사진=‘돼지바’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아이스크림 ‘돼지바’ 광고가 인기다.
최근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유튜브에 공개된 ‘돼지바’광고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월터 사무엘의 골 중계 장면을 한국식 발음으로 자막 처리해서 “깠어 하나 또”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려 웃음을 주고 있으며, 이 밖에도 “우동보다 싸다매”등의 자막을 통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돼지바’는 과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전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아이스크림 ‘돼지바’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돼지바’광고, 오랜만에 보니 또 재미있네”, “‘돼지바’광고, 월드컵 시즌이 왔군”, “‘돼지바’광고, 근데 요즘 양이 많이 줄었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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