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강동원 주연 ‘군도’, 연기파 배우 총 출동…출연진은?
동아경제
입력 2014-05-07 15:10 수정 2014-05-07 15:21
사진=영화 ‘군도’포스터
군도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군도’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하던 조선 철종 13년이 배경이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 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강동원 분)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하정우 분)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해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 도치로 거듭난다.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 영화가 ‘군도’이다.
또한 하정우, 강동원 뿐 아니라 이성민, 조진웅, 마동성, 김성균, 정만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조연으로 등장해 한껏 재미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군도:민란의 시대는 오는 7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군도 포스터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강동원 주연 군도, 정말 재미 있을거 같네요”, “하정우·강동원 주연 군도, 개봉하려면 아직 멀었네요”, “하정우·강동원 주연 군도, 포스터 속 하정우 카리스마 짱!”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