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라미란, 연이은 19금 발언…“거침없는 입담”

동아경제

입력 2014-05-02 15:19 수정 2014-05-02 15:2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화제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라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심한 주사는 인생을 살면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며 "그중 한 번이 우울증 때문에 술을 마시고 일어난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라미란은 "결혼 이틀 전 혼자 비디오가게에서 슬픈 영화를 빌려다 틀어놓고 술을 마셨다. 이후 신랑에게 전화해 술이 부족하니 사오라고 했고 신랑이 왔을 땐 만취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편과의 연애담과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거 2세 계획을 세웠던 것이냐는 물음에 라미란은 "내가 술을 먹어서 기억이 안 난다. 신혼 생활도 충분히 했으니까"라며 특유의 음담패설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라미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섹드립 찰지네", "라미란, 김구라도 당황시킨 19금 드립이네", "라미란, 솔직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