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시기 작년보다 늦어져…군항제는 언제?

동아경제

입력 2014-03-17 16:08 수정 2014-03-17 16:1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기상청

벚꽃 개화시기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전망이라고 기상청이 예상했다.

13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3월27일 제주 서귀포에서 시작해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8일 개화 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작년보다 5일 가량 늦은 것.

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나, 벚꽃의 개화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았고,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해 이번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벚꽃은 3월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4월 15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진해 군항제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윤중로가 있는 한강 여의도 벚꽃 축제는 4월18일 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벚꽃 개화시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벚꽃 개화시기, 생각보다 늦네”, “벚꽃 개화시기, 군항제 기대된다”, “벚꽃 개화시기, 벌써 봄날씨”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