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이 위성은 팔지 않았으면 좋겠네”

동아경제

입력 2013-12-03 09:25 수정 2013-12-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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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창조과학부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8월22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된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영상 성능 점검 목적으로 촬영된 것이며 아리랑 5호는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해 야간은 물론 악천후에도 고해상도로 지구를 관측 할 수 있다.

영상레이더는 짧은 마이크로파를 지상 목표물에 쏜 후 반사돼 돌아온 신호를 합성해 영상을 만든다.

아리랑 5호는 내년 2월까지 시험 가동 후 5년간 한반도 상공을 지나면서 날씨와 상관없이 영상레이더로 지상을 관측하는 임무를 맡았다.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예술이네”,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다른 이미지도 보고싶다”, “아리랑 5호 에펠탑 촬영, 이건 팔지 말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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