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군과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24 22:18 수정 2019-07-24 22:21

사계절 종합 휴양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4일 무주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시권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와 황인홍 무주군수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무주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는 무주덕유산리조트의 경우 가족호텔 등 노후시설 개선과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 신축, 관광객 및 투숙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무주덕유산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성원에 보답하고 재도약 기회로 삼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소비자가 만족하고 찾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리조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새 단장을 마치고 구천동과 더불어 무주관광 전체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무주군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주 구천동의 옛 명성이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중심으로 되살아나면 무주는 자연과 체험,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생기 넘치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다. 지난달 초부터 대대적인 시설개선과 냉방시설 설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연간 250만 명이 찾는 이 리조트는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복합 레저 휴양시설로 무주군의 랜드마크 역할을 맡아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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