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문래 투웨니퍼스트’ 분양… 역세권 투룸 오피스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2-28 15:55 수정 2018-02-28 15:57
바쁜 현대인들은 오피스텔을 선택할 때 교통과 쾌적한 주거 환경, 실내 수납공간 등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역세권 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원룸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된 아파텔 구조로 만들어진 오피스텔이 1~2인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6가 29-1에 들어서는 ‘영등포 문래 투웨니퍼스트’는 투룸으로 구성됐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원룸은 작고 아파트는 과하다고 생각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높은 층고와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2호선 문래역이 가까워 더블역세권 단지에 해당된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오피스텔은 일반적으로 직장인과 학생 등 임차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투자처로도 꼽힌다. 특히 2개 이상 노선이 겹치는 더블역세권의 경우 희소성이 높아 미래 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지하철을 통해 여의도와 마포, 충정로, 홍대, 시청, 교대, 강남역 등 상업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자가 차량을 이용하면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권 및 경기 서부 접근성이 우수하다.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과 강남구로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졌다. 또한 안양천과 도림천, 한강시민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사업지 주변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를 비롯해 방송국, 상암미디어시티, 신촌대학로, 마곡지구 등 다양한 업무지구로 둘러싸여 있다”며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7층, 2개동, 오피스텔 128실 규모로 신축된다.
문래 투웨니퍼스트 홍보관은 당산역 인근에 마련됐다.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표번호를 통해 위치와 분양가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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