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실시… 겨울 대비 차량 점검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16 09:54 수정 2017-10-16 09:54
쌍용차 티볼리
쌍용자동차는 16일 ‘2017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한적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수리나 정비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 20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 소청도와 대청도, 백령도를 비롯해 전남 완도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울릉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을 입고한 소비자에게는 겨울 대비 히터 점검과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점검·보충, 겨울철 차량 관리 요령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02년부터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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