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견본주택 개관 3일간 2만여명 몰려
동아경제
입력 2016-12-05 11:45 수정 2016-12-05 17:24
신안은 지난 2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6블록에 짓는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3일간 2만1000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와 B타입이 마련됐다. 모두 판상형 4베이 설계 구조로 설계되며 주방 옆 공간은 팬트리나 알파룸이 마련돼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거실은 우물천장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A타입은 현관과 창고, 주방을 이어지게 설계해 주부들의 동선이 편리하도록 했다.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다산신도시 막바지 민간 분양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점 등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 김모씨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고 딸을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친환경 시공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B-6블록의 경우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최고 입지로 꼽히는 만큼 11.3대책 이후에도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하루 500통 이상 이어졌다"면서 "남양주는 물론 서울 거주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청약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은 20~22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번지(가운사거리)에 있다.
한편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 총 80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서쪽에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쪽으로 근린공원 2곳과 자족기능 확보시설부지가 있다.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신안은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에 이어 다산신도시 B-3블록에서도 128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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