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엠블럼 단 캐딜락 콘셉트카…어떻게 생겼나?
동아경제
입력 2013-07-25 16:27 수정 2013-07-25 16:47
사진출처=월드카팬스
11번째 새로운 엠블럼을 단 캐딜락 콘셉트 카가 다음 달 공개된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23일(현지시간) 새로운 엠블럼을 단 캐딜락 콘셉트 카가 페블비치 자동차 전시회(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캐딜락은 그동안 페블비치 자동차 전시회에서 고급스런 콘셉트의 다양한 자동차를 공개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음 달에 열리는 페블비치 자동차 전시회에서 캐딜락의 새로운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캐딜락은 지난해 공개한 두 장의 랜더링 사진 외에는 아직까지 차량에 대한 정보를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캐딜락인 사진을 통해 작은 크기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거대한 후면을 지닌 대형 쿠페라는 것만 짐작케 했다.
사진출처=오토모티브뉴스
매체는 또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이번에 공개될 콘셉트 카가 새로운 엠블럼을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본래 엠블럼에서 소비자들이 낡고 구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리스 문양을 빼고 방패 문양에 문장을 얹은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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