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영구조망, 주거형 오피스텔 ‘영종 테이튼 오션’ 준공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1-20 10:00 수정 2024-11-20 10:00
영종 테이튼 오션 조감도
시행사 ㈜사람을품다(회장 명추국)는 주거형 오피스텔 ‘영종 테이튼오션’의 사용승인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해안 조망권을 자랑하는 영종 테이튼 오션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총대지면적 3054㎡,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세대 구성은 전용면적 47~94㎡, 총 164실이다. 투룸형 구조이며 건물 내외부에 최고급 마감재 등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거실 팬트리, 침실별 붙박이장 설치로 대규모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아일랜드 식탁, 복측형 다락 서비스 면적으로 공간활용성도 높였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뿐만 아니라 각 방과 거실에 풀옵션 에어컨과 식기세척기까지 무상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종 테이튼오션’은 2025년 하반기 제3연륙교가 개통(예정)될 경우 경인 고속도로 진입 시간이 단축돼, 차량으로 여의도, 강남까지 보다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2026년에 영종도는 영종구로 승격이 예정되어 있다. 영종구 승격시 영종구만의 특색있는 발전과 국제도시와 공항의 직접경제권으로 국가나 지방정부로부터 혜택을 기대할 수도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은 아름다운 서해안이 위치해 서해를 영구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 녹지 비율도 우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사람을품다 명추국 회장은 “테이튼 오션은 우수한 입지, 교통망으로 실거주뿐만 아니라 미래 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주거 공간으로 영종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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