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5년 만에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 7 선정

조선희 기자

입력 2024-11-15 03:00 수정 2024-11-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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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 이하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 7에 선정되며 론칭 5년 만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한화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화건설은 브랜드 론칭부터 심벌마크를 배제한 워드 마크 형태의 브랜드를 도입해 세련된 아름다움에 확장성을 더했다. 최근 리뉴얼을 진행한 브랜드들 역시 동일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등 아파트 브랜드 2.0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한화포레나는 주거 공간 전반에 대한 디자인 콘셉트와 상품 개발로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외관 콘셉트를 담은 ‘포레나 익스테리어’는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색채, 패턴에 이르기까지 연결되고 확장된 포레나만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 외관을 통한 차별적인 이미지로 멀리서도 포레나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그중 국내 최초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인 ‘포레나 EV에어스테이션’이 대표적이다. 천장에서 커넥터가 전동으로 내려오는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 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공간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해 경제성은 물론 편리성까지 더했다.

이를 비롯해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반려 인구 1500만 시대의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또한 에어커튼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 주민 소통 공간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이 공간 ‘포레나 메리 키즈 그라운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앱과 연동한 ‘포레나 홈 IoT’ 등으로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화건설은 간편하게 출입이 가능한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위변조 방지 기술을 탑재해 출입 통제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휠체어 사용자, 어린이 등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범용적 디자인이다.

한화건설은 디자인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4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실시간 미세먼지 표시 기능과 야간 보행자를 고려한 눈부심 방지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화포레나는 올해 안산고잔2차, 광주운암, 충주호암 등을 공급하며 지난 5년간 누적 4만8000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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