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 치킨 400마리 후원

동아경제

입력 2015-09-07 17:52 수정 2015-09-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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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6일 서울 여의도 국회광장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에 치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여성대회는 세계 장애여성들의 네트워크를 확산하고 장애여성들의 빈곤탈피, 권익보호 등 제반 복지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4년마다 열리는 국제대회로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이 주최한다. 올해는 54개국 72명의 장애인 여성대표를 비롯해 정부 및 정계 인사, 자원봉사자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했다.

교촌은 이번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3일과 4일 양일간 총 400마리(680만 원 상당)의 치킨을 후원했다.

교촌 관계자는 “세계장애여성운동을 지원하는 행사 취지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 후원에 참여했다”며 “세계장애여성대회가 인권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계 장애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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