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동아경제
입력 2015-09-07 16:41 수정 2015-09-07 16:42
써니. 사진=동아일보 DB
‘소녀시대’ 써니,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측은 7일“‘Ani+One’을 주제로 10월23일~27일까지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소녀시대 ‘써니’가 홍보대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 측은 “올해 명칭 변경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서의 새로운 시작점에 서있는 만큼 소녀시대의 써니와 함께 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써니의 홍보대사 선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써니는 현재 MBC ‘써니의 FM데이트’DJ를 맡고 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또한 써니는 앞서 애니메이션 ‘코알라 키드:영웅의 탄생(2012)’에서 미란다 역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리오2(2014)’에서도 쥬엘 역으로 애니메이션의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어릴 적부터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을 즐겨 보아온 광팬임을 자처한 바 있는 써니는 오늘 17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영화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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