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난 성실한 남자가 좋다“…
동아경제
입력 2015-05-02 10:26 수정 2015-05-02 10:26
나혼자 산다 황석정(자료:방송화면캡처)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황석정이 출연했다.
황석정은 "끝까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약간 지금 포기한 상태다"라며 "여자라면 헤어지더라도 한 번은 가고 싶잖냐. 나도 똑같다. 그런데 안 되더라. 그래서 '난 안되나 보다'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고백했다.
황석정은 이상형에 대해 "난 성실하고 노력하고 이런 사람이 좋다. 이제 달콤한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많이 속았다. '널 책임질게. 널 위해 내 목숨을 바칠 수 있어'라는 말을 모든 남자들한테 다 들었다. 안 믿고 싶어도 그 말이 너무 달콤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황석정, 슬퍼요", "나혼자산다 황석정, 꼭 결혼하세요", "나혼자산다 황석정, 사랑을 믿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