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 연봉개념으로 받는 돈이 무려…
동아경제
입력 2014-10-01 14:14 수정 2014-10-01 14:36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 연봉개념으로 받는 돈이 무려…
앞서 지난달 3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10월1일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영국의 한 스포츠전문매체도 같은날 박지성이 맨유 앰버서더로 임명할 것이라고 보도해, 박지성의 맨유 앰버서더 선정됐다는 말에 힘을 실어주고있다.
맨유의 앰버서더는 지금까지 6명이 선정됐으며,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하며 구단을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역대 앰버서더를 살펴보면 보비 찰튼,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피터 슈마이헬로 맨유의 전설들이 이를 맡았으며, 이번에 박지성이 영광스러운 이름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비유럽권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로 활약하게 된다.
맨유와 1년 계약에 약 10차례 맨유 행사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하며, 연봉 개념으로 약 1억5천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선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대단하다”,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돈이 문제가 아닌듯”,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