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음주운전, 면허 취소 처분 기준 넘어…사고당시 블랙박스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10-01 13:08 수정 2014-10-01 13:19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현정화 음주운전, 면허 취소 처분 기준 넘어…사고당시 블랙박스 공개
현정화 탁구 감독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현정화 감독은 1일 오전 0시 50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오 모(56)씨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은 혈중 알코올 농도 0.201%가 나왔으며, 이는 면허 취소 처분 기준을 넘는 수치다.
현정화 감독은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이 중국에 패한 뒤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정화 감독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으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정화 감독의 사고 당시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소식에 “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큰일이네”, “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얼마나 마셨길래”, “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답이없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월세시대 열차 출발했다”…대출 규제 ‘풍선효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농협-대상,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찬바람에 면역력 뚝… 예방접종으로 중증질환 대비를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