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닛산 쥬크와 비슷한 CUV 만든다?
동아경제
입력 2014-08-01 10:44 수정 2014-08-01 10:52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을 개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새로운 차가 젊은 소비자층 ‘젠와이(Gen Y)’를 겨냥하며, 외형은 닛산 쥬크와 유사하거나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디자인 된다.”고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정보 사이트 에드먼즈닷컴(Edmunds)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대차의 이런 행보는 어쩌면 다소 의외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지난 ‘2011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커브(Curb)를,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Intrado)를 공개하며 향후 콤팩트 CUV 개발 의사를 넌지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부 외신들은 분석했다.
실제로 제네바모터쇼 당시 외신들은 인트라도가 양산될 경우 ix35, 닛산 쥬크와 같은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이 될 것이라고 짐작하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빠르면 2017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새로운 차가 젊은 소비자층 ‘젠와이(Gen Y)’를 겨냥하며, 외형은 닛산 쥬크와 유사하거나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디자인 된다.”고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정보 사이트 에드먼즈닷컴(Edmunds)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대차의 이런 행보는 어쩌면 다소 의외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지난 ‘2011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커브(Curb)를,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Intrado)를 공개하며 향후 콤팩트 CUV 개발 의사를 넌지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부 외신들은 분석했다.
실제로 제네바모터쇼 당시 외신들은 인트라도가 양산될 경우 ix35, 닛산 쥬크와 같은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이 될 것이라고 짐작하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빠르면 2017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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