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6세이브, “151km 직구 살아있네”
동아경제
입력 2014-04-25 14:27 수정 2014-04-25 15:36
사진=오승환(동아일보DB)
오승환 6세이브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시즌 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 3-0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1삼진을 기록하며 4일 만에 등판해 팀의 승리를 지키며 6세이브(1승)를 챙겼다.
오승환은 자신과 만난 첫 타자인 주니치 모리노 마사히코를 뜬공으로 처리하고, 두 번째 타자 와다 카즈히로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마지막 타자인 나오미치는 4구만에 뜬공으로 처리해 6세이브를 달성한 것이다.
이로써 4경기 연속 세이브를 챙기며 평균자책점을 2.45로 낮췄다.
오승환 6세이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환 6세이브, 공을 가지고 노네”, “오승환 6세이브, 151km 직구 대단했어”, “오승환 6세이브, 오승환 살아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