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바다 괴물…방사능에 오염된 변종?
동아경제
입력 2013-02-08 10:43 수정 2013-02-08 10:45
미스터리 바다 괴물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스터리 바다 괴물'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미스터리 바다 괴물 사체가 담겨있다.
미스터리 바다 괴물의 사체는 최근 남미아르헨티나 남부 라다틸리 해안에서 바다로 나가던 한 잠수부가 우연히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를 해 발견되었는데 벼락을 맞고 죽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동물의 부패가 심해 해양 생물 전문가도 어떤 동물인지 가려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동물보호당국은 화상을 입은 듯한 미스터리 바다 괴물 모습에 이 동물이 벼락을 맞고 죽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다.
이는 최근 라다틸리에서 큰비를 동반한 천둥과 벼락이 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양 생물 전문가에 따르면 부패 정도를 봤을 때 미스터리 바다 괴물 죽은 시점은 발견된 날로부터 최소한 1개월 전이라는 분석이 나와서 벼락으로 죽었다는 것에 의문점이 제기된 상태다.
미스터리 바다 괴물에 대해 현지 언론은 "이 미스터리한 바다 괴물이 파도에 밀려 해변가로 떠내려 온 후 벼락 맞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매우 희박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미스터리 바다 괴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터리 바다 괴물 엄청 큰 멸치같아", "미스터리 바다 괴물, 혹시 방사능에 오염된 변종?", "미스터리 바다 괴물 흉측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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