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 화재 “설비 피해 없어”
동아경제
입력 2014-10-01 13:38 수정 2014-10-01 13:38
한국타이어가 지난달 30일 오후 8시55분경 대전광역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피해상황을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직후, 자체 소방대와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 진압이 빠르게 종료됐다.
이번 화재로 대전공장 물류창고 일부와 내부에 보관 중인 타이어 일부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생산 설비의 피해가 없어 타이어의 생산과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이후 생산라인은 안전 점검을 거쳐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화재로 인한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화재 발생 직후 오일펜스와 모래주머니를 설치하고 화재진압용 용수는 준설차량을 이용,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외부 유출을 차단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과 빠른 시간 안에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