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침대 셀카 논란…공식 입장 발표
동아경제
입력 2014-07-11 17:50 수정 2014-07-11 17:51
배우 강지환이 찍힌 '침대 셀카'를 공개한 필리핀 여성이 해당 사진을 삭제해 논란을 잠재웠다.
이 여성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배우 강지환과 잤다(toge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 Ji hwan kang)"며 '침대 셀카'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 여성이 침대에서 자고 있는 강지환 옆에서 다양한 각도로 셀카를 찍었다.
이 후 논란이 일자 그는 사진을 없앴다. 이 여성은 '침대 셀카'에 대해 "너무 미안하다. 편집된 사진일 뿐이다. 그는 나의 우상이기 때문에 용서를 받고 싶다(very sorry only edited pictures hope you can forgive me because his my idol sorry again)"고 해명했다.
강지환 소속사 측도 11일 동아닷컴에 "사진 속 인물은 강지환이 맞다"면서 "함께 찍힌 여성은 강지환과 친한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다. 강지환이 잠들었을 때 장난삼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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