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2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양가 직계 가족만 참석 반지만 주고 받아
동아경제
입력 2014-07-10 16:56 수정 2014-07-10 17:02
사진=채널A 방송캡쳐
조혜련 2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달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0일 조혜련의 재혼 사실을 전하면서 “조혜련 씨가 지난달 말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언약식을 했다. 두 사람은 양가의 직계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반지를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 씨의 두 아이도 참석해 축하했다”며 “연약식 날 사진 촬영은 하지 않았으며 별도의 결혼식 계획도 현재로선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혜련은 4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째 교제 중인 남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남자친구가 “바비인형 같다며 날 바비라 부른다”고 애정을 과시했었다.
한편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도 2년간 교제해온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 재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혜련 재혼, 행복하세요”, “조혜련 재혼, 방송 안한다고 하지 않았나?”, “조혜련 재혼, 잘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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