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다섯째 임신, 이미 겹쌍둥이 아빠!…이번엔?
동아경제
입력 2014-06-17 09:34 수정 2014-06-17 10:28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동국 다섯째 임신, 이미 겹쌍둥이 아빠!…이번엔?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내 이수진의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동국 선수가 다섯째 아이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힐링캠프 in 브라질’방송에서 네 달에 이어 다섯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미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1013년 또 다시 딸 쌍둥이를 얻어 ‘겹 쌍둥이 아빠’다.
쌍둥이를 연이어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MC들은 “이번에도 쌍둥이냐”라고 묻자, 이동국은 “다행히 이번에는 쌍둥이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아들을 원하느냐, 딸을 원하느냐”라고 물었고, 이동국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은 없지만 휴가 때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에 갔는데(탈의실에 혼자 들어 갈 때)약간 기분이 그렇다”고 말해 내심 아들을 원하는 것으로 비췄다.
한편,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979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美에 올랐었으며, 두 사람은 1998년 팬과 선수로 인연을 맺은 뒤 7년간의 연애 끝에 2005년에 결혼했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동국 다섯째 임신, 아들 하나 낳아야겠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 다섯을 어떻게 키우냐?”, “이동국 다섯째 임신, 딸만 넷! 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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