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심경 밝힌 한석준 “멋있을 수도, 초라할 수도 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6-16 15:56 수정 2014-06-16 16:14
사진=KBS 2TV ‘여유만만’
한석준 아나운서가 이혼 후 심경에 대해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기러기 아빠로 혼자 사는 남자’를 주제로 개그맨 정명재와 이상운이 출연했다.
이날 MC 한석준은 ‘혼자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아주 멋있을 수도, 아주 초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혼자 장 보러 가기도 하냐”는 질문에, 한석준은 “사람이 없을 때 간다”며 “아직은 혼자 산 지 2년 밖에 안돼서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고 밝혔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06년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 뒤 7년 만에 이혼했다.
한석준 아나운서 이혼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이혼심경, 부담스럽겠다”, “한석준 이혼심경, 119도 못 불렀구나”, “한석준 이혼심경, 왜 이혼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