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S, 美 컨슈머 리포트 ‘운전하기 좋은 차’로 꼽혀
동아경제
입력 2013-09-23 11:16 수정 2013-09-23 11:21
사진출처=카스쿠프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트는 21일(현지시간) 캐딜락 신형 CTS가 중형 세단 부문에서 ‘운전하기 좋은 차(Fantastic Car to Drive)’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신형 CTS의 핸들링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는 캐딜락의 준중형차 ATS의 가벼운 플랫폼을 공유했기 때문인데 특히 평가에 사용된 차량에 V-스포트(V-SPORT)트림을 적용하고 최고출력 42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3.6리터 V6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것이 높은 평가 점수를 받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신형 CTS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시야를 가리는 작은 리어 윈도와 매우 복잡해 보이는 캐딜락의 CUE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는 혹평을 받았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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