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설맞이 이벤트 마련…마술쇼부터 룰렛 경품 행사까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31 15:46 수정 2019-01-31 15:52
진에어는 설을 맞아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준비한 기내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은 시즌을 맞아 승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마술쇼를 진행하며 탑승객 전원에게 전통 과자가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 달 5일 국내에서 출발하는 인천~조호르바루, 인천~하노이, 인천~삿포로, 부산~다낭 등 인천 및 부산발 총 6개 항공편에서 이뤄진다.
설날 당일 김포공항에서는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룰렛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내선 청사 2층에 위치한 진에어 발권카운터 앞에서 선보이며 진에어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진에어 기념품을 비롯해 윷놀이 세트, 세뱃돈 봉투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풍성하고 따뜻한 기해년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진에어는 올해도 소비자 성원에 정성껏 보답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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