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스카이캐슬룩’ 도입…“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24 15:01 수정 2019-01-24 15:09
대한민국 상위 0.1% 부자들의 삶과 욕망을 다루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극중 인물들의 라이프스타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아역들의 패션 스타일은 자녀 패션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에게 일명 ‘스카이캐슬룩’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랜드 ‘빈폴키즈’를 앞세워 초등학교 신학기 시즌 공략에 나선다. 개학을 앞두고 스카이캐슬 스타일을 반영한 ‘신상’ 의류와 가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아이보리 클래식 케이블 베스트는 드라마에서 쌍둥이 역할을 맡은 ‘서준’과 ‘기준’의 스타일을 연출한 아이템이라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설명했다.
정수강 빈폴키즈 디자인 실장은 “학부모들은 빈폴키즈가 선보인 스카이캐슬룩을 전적으로 믿어주시기 바란다”며 “클래식한 베스트를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밝고 깔끔한 느낌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이비 베이직 라인 카디건은 극중 ‘예서’의 ‘페미닌 룩(Feminine Look)’이 반영된 제품이다. 네이비 컬러에 레드 컬러 배색 포인트가 특징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정 실장은 “베이직한 카디건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믹스된 셔츠 원피스를 함께 입으면 고급스러우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며 “액세서리로 사첼 백팩을 더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빈폴키즈는 글로벌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올해의 컬러로 ‘리빙 코럴(Living Coral)’을 제시한 가운데 이 컬러를 적용한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핑크와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컬러를 제품에 반영했다.
윤성호 빈폴키즈 팀장은 “최근 아동복 시장 트렌드 전환이 성인 못지않게 빨라지면서 빠르게 변하는 학부모 취향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스카이캐슬룩을 선보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27일까지 책가방을 구매하고 포토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들에게 ‘바운스 트램플린 파크’ 입장권과 ‘키자니아’ 입장권 등 아이들을 위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랜드 ‘빈폴키즈’를 앞세워 초등학교 신학기 시즌 공략에 나선다. 개학을 앞두고 스카이캐슬 스타일을 반영한 ‘신상’ 의류와 가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아이보리 클래식 케이블 베스트는 드라마에서 쌍둥이 역할을 맡은 ‘서준’과 ‘기준’의 스타일을 연출한 아이템이라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설명했다.
정수강 빈폴키즈 디자인 실장은 “학부모들은 빈폴키즈가 선보인 스카이캐슬룩을 전적으로 믿어주시기 바란다”며 “클래식한 베스트를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밝고 깔끔한 느낌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이비 베이직 라인 카디건은 극중 ‘예서’의 ‘페미닌 룩(Feminine Look)’이 반영된 제품이다. 네이비 컬러에 레드 컬러 배색 포인트가 특징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정 실장은 “베이직한 카디건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믹스된 셔츠 원피스를 함께 입으면 고급스러우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며 “액세서리로 사첼 백팩을 더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빈폴키즈는 글로벌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올해의 컬러로 ‘리빙 코럴(Living Coral)’을 제시한 가운데 이 컬러를 적용한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핑크와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컬러를 제품에 반영했다.
윤성호 빈폴키즈 팀장은 “최근 아동복 시장 트렌드 전환이 성인 못지않게 빨라지면서 빠르게 변하는 학부모 취향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스카이캐슬룩을 선보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27일까지 책가방을 구매하고 포토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들에게 ‘바운스 트램플린 파크’ 입장권과 ‘키자니아’ 입장권 등 아이들을 위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