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스튜디오, ‘루프테라스 라이브’ 개최… 헤이즈·윤하 공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7-08 17:48 수정 2018-07-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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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소비자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울트라코리아 2018’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데 이어 이달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인기 아티스트 공연을 기획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향후 자체 기획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선보여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7일 경기도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루프테라스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루프테라스 라이브는 지난해 6월 처음 열린 콘서트로 이번에 다섯 번째 공연이 기획되면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시그니쳐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작년 6~10월 4회에 걸쳐 진행된 콘서트에는 볼빨간사춘기를 비롯해 어반자카파, 화요비, 에일리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번에 열린 다섯 번째 공연에는 최근 음원 차트 강자로 떠오른 헤이즈와 실력파 아티스트 윤하, 좋아서 하는 밴드의 조준호가 나서 무대를 꾸몄다.

무대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4층에 있는 루프테라스에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소비자 약 350명이 초청됐으며 참여자에게는 무료로 피자와 맥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상설전시 관람권 등이 제공됐다. 행사는 아티스트 공연 외에 행사 참여 사연소개 등이 이뤄져 감성적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현대모터스튜디오 관계자는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소비자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개최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2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소비자 저변을 확대할 방침으로 2030 밀레니얼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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