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신형 ‘티구안’, 한국서 역대 월간 최다 판매 달성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6-08 17:26 수정 2018-06-08 17:30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티구안이 5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561대가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월 판매기록이다.
지난달 16일부터 고객에게 인도된 신형 티구안은 보름 만에 기존 월간 최대판매 기록(1228대)을 넘어섰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인기를 바탕으로 5월 수입차업체 판매 3위에 올랐다.
신형 티구안은 넓어진 실내공간, 가벼워진 차체,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강화하면서 가격은 기존 인기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신형 티구안에 대해 변치 않은 믿음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한국 시장에서 더욱 신뢰 받는 브랜드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신형 티구안 2.0 TDI가 3860만 원부터다. 2.0 TDI 프리미엄(4070만 원), 2.0 TDI 프레스티지(4450만 원),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4750만 원)까지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