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눈길운전 필수품, 체인 준비 하셨나요?
동아일보
입력 2012-11-22 03:00 수정 2012-11-22 08:37
현대모비스 추천 스노체인
현대모비스는 겨울을 맞아 운전과 자동차 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용품을 선보였다. 겨울철 운전자가 준비해야 할 필수품 1위는 스노체인이다. ‘뉴 그레이트X’ 스노체인은 차량의 휠 허브에 디스크를 미리 장착해두고 필요할 때 마다 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진 패드를 간단하게 끼울 수 있기 때문에 여성 운전자도 사용하기 쉽다. 차종과 타이어 규격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제작됐으며 내구성이 좋은 초경도 합금 스파이크를 채택했다.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도 크게 해치지 않는다.
섬유소재 스노체인인 ‘오토삭’도 있다. 직물 표면의 마찰계수를 이용해 미끄럼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탈부착이 간단하고 부피가 작아 보관하기도 쉽다. 유럽이나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체인이 탈·부착하는 데 힘이 드는 반면 오토삭은 타이어에 옷을 입히듯 간단하게 씌우면 장착된다.
널리 알려진 사슬체인은 눈길과 빙판길에서 주행성능이 뛰어나다. 현대모비스의 사슬형 스노체인은 튼튼한 ‘X자’형 구조와 9mm 규격으로 기존 제품(12mm)에 비해 승차감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현대모비스 스프레이 체인은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을 주행할 때 타이어 접지면에 뿌려주면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미끄럼 방지에 도움을 준다. 가격(7000원)도 저렴해 스노체인 장착이 어려운 노약자나 여성 운전자들은 비상용으로 트렁크에 넣고 다니면 좋다. 구입은 모비스존(www.mobiszone.co.kr) 등에서 가능하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오토삭(왼쪽)과 스프레이 체인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이달 말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시작해 12월에는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리는 등 초겨울 강추위가 예상된다.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운전자들에게는 걱정스러운 소식이다. 현대모비스는 겨울을 맞아 운전과 자동차 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용품을 선보였다. 겨울철 운전자가 준비해야 할 필수품 1위는 스노체인이다. ‘뉴 그레이트X’ 스노체인은 차량의 휠 허브에 디스크를 미리 장착해두고 필요할 때 마다 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진 패드를 간단하게 끼울 수 있기 때문에 여성 운전자도 사용하기 쉽다. 차종과 타이어 규격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제작됐으며 내구성이 좋은 초경도 합금 스파이크를 채택했다.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도 크게 해치지 않는다.
섬유소재 스노체인인 ‘오토삭’도 있다. 직물 표면의 마찰계수를 이용해 미끄럼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탈부착이 간단하고 부피가 작아 보관하기도 쉽다. 유럽이나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체인이 탈·부착하는 데 힘이 드는 반면 오토삭은 타이어에 옷을 입히듯 간단하게 씌우면 장착된다.
널리 알려진 사슬체인은 눈길과 빙판길에서 주행성능이 뛰어나다. 현대모비스의 사슬형 스노체인은 튼튼한 ‘X자’형 구조와 9mm 규격으로 기존 제품(12mm)에 비해 승차감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현대모비스 스프레이 체인은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을 주행할 때 타이어 접지면에 뿌려주면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미끄럼 방지에 도움을 준다. 가격(7000원)도 저렴해 스노체인 장착이 어려운 노약자나 여성 운전자들은 비상용으로 트렁크에 넣고 다니면 좋다. 구입은 모비스존(www.mobiszone.co.kr) 등에서 가능하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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