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섹시 핀업 걸 大변신…男心 초토화!
동아닷컴
입력 2012-11-21 10:24 수정 2012-11-21 15:59
배우 조여정이 핀업 걸로 변신헀다.
조여정은 최근 남성 스타일매거진 긱(GEEK)에서 ‘2012년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여배우’로 선정돼 12월호 화보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밀리터리 특집으로 진행돼 조여정을 남성들의 우상이자 섹시한 여성을 지칭하는 핀업 걸로 변신시켰다.
조여정은 아찔한 스타일의 의상들을 과감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녀는 상의를 길게 내려 아찔한 각선미를 강조하는 것은 물론 하의실종룩 연상시켜 청순글래머 특유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그 밖에도 조여정은 슬리브리스 셔츠로 아찔한 볼륨감을 과시하는가 하면 재킷으로 상체를 가렸음에도 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조여정은 화보 촬영에 이어 인터뷰에서 “무엇이든 결정하기 전 수많은 고민을 하지만 결정한 뒤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아간다”고 말했다.
또 조여정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겪은 노출 논란과 사투리 연기 논란에 대해 “당연히 괜찮지 않다. 하지만 피하진 않는다. 그게 맞는 것 같다. 오히려 내가 약해지면 그걸 한 의미가 없어진다. 일부러 당당한 척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좋아하는 일이니까 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조여정은 “벌써 2013년 관객들에게 보여줄 것은 무엇인지가 고민된다”며 “앞으로는 약간 불친절한 여자를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마냥 밝고 귀여운 이미지의 그녀가 조금씩 변화를 위한 발자국을 내딛고 있는 것이다.
조여정의 핀업 걸 화보는 긱(GEEK)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조여정 핀업 걸 화보’ 긱(GEEK)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두 달 새 2억 하락”…서울 대장 아파트값도 ‘주춤’
- 서울시 일자리, 13개 사라지고 17개 새로 생겼다…취업자 평균 42.5세
- “외국인도 내년부터 네이버지도서 국내 식당-공연 예약 OK”
- 작년 국민 1인당 개인소득 2554만원…서울 ‘2937만원’ 8년째 1위
- 작년 北 경제성장률 4년만에 반등했지만…남북 GDP 격차 60배
-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쇼크… 부진한 2분기 전망치에 반도체 주가 줄줄이 하락
- 분당-평촌-산본에 7700채… 1기 신도시 이주주택 공급
- 올해 ‘올레드 노트북’ 보급률 증가…中 수요 늘었다
- “토종 OTT 콘텐츠 펀드 1조 조성… 글로벌 진출-AI혁신 돕겠다”
- “올 연말에도 불경기 계속” 유통가, 희망퇴직·권고사직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