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500회 충격 흡수하는 뉴 링컨 MKS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2-08-21 14:42 수정 2012-08-21 15:38
포드코리아가 링컨의 대표급 세단 ‘2013 뉴 링컨 MKS’를 21일 국내에 출시했다.
신차는 첨단 기술의 탑재로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스코틀랜드산 최고급 가죽시트에서 듀얼 패널 선루프까지 디자인과 편의성이 조화를 이뤘다.
새롭게 탑재한 신형 V6 3.7리터 Ti-VCT 알루미늄 엔진은 최대출력 309마력, 최대토크 38.3kg.m의 성능을 낸다.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을 초당 500회 이상 흡수하는 최첨단 노면 지능형 전자식 서스펜션으로 운전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전동파워스티어링(EPAS)을 갖춘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은 변속 레버를 변경하는 것만으로 핸들링, 주행, 서스펜션, 변속기, 트랙션 컨트롤 등을 손쉽게 제어해 안정적인 주행과 함께 도로 환경에 맞는 맞춤식 운전을 가능하게 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범퍼, 펜더, 보닛, 리어 범퍼 디자인과 두 배 이상 촘촘해진 폭포수 그릴은 링컨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스티어링 휠의 방향과 연동되는 어댑티브 HID 전조등, LED로 점등되는 테일라이트 등이 추가됐다.
1950년 형 ‘링컨 컨티넨탈’(Lincoln Continental)을 비롯해 럭셔리 항공기나 요트에 주로 쓰이는 스코틀랜드 ‘브리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사의 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신차는 링컨이 지닌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고급스러움이 조화된 링컨의 대표적 세단”이라며 “럭셔리 브랜드의 진면모를 모두 보여주는 신차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뉴 링컨 MKS’의 가격은 556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수퍼카 운전하는 모나코 미녀들이 모여서…
▶스파크, 美서 가장 빨리 팔려나간 車 1위 등극 엑센트는…
▶수입車 업체들, 침수차량 지원 대책 ‘가관’
▶고현정, 방송중 발끈 “이런 미XX” 욕설 일촉즉발
▶강예빈, 소파에 누워 19금 포즈 ‘아찔’
▶앙심 품고 車바퀴 훼손…결과는 피가 ‘철철’
▶쌍용車, 올 가을 英서 코란도 스포츠 출시!
▶김수미, 아들 때리다 감옥갈 뻔? ‘화끈하네…’
▶파사트를 왜 그렇게 싫어할까? 직접 타보니…
▶서인영, 순백 란제리 시스루 드레스에 ‘초토화’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두 달 새 2억 하락”…서울 대장 아파트값도 ‘주춤’
- 작년 국민 1인당 개인소득 2554만원…서울 ‘2937만원’ 8년째 1위
-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쇼크… 부진한 2분기 전망치에 반도체 주가 줄줄이 하락
- “외국인도 내년부터 네이버지도서 국내 식당-공연 예약 OK”
- 서울시 일자리, 13개 사라지고 17개 새로 생겼다…취업자 평균 42.5세
- 작년 北 경제성장률 4년만에 반등했지만…남북 GDP 격차 60배
- 분당-평촌-산본에 7700채… 1기 신도시 이주주택 공급
- “토종 OTT 콘텐츠 펀드 1조 조성… 글로벌 진출-AI혁신 돕겠다”
- 올해 ‘올레드 노트북’ 보급률 증가…中 수요 늘었다
- “올 연말에도 불경기 계속” 유통가, 희망퇴직·권고사직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