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웨딩드레스 입고 여신 포스 ‘다른사람 같아’
동아닷컴
입력 2012-06-26 16:05 수정 2012-06-27 12:06
수지
매회 허를 찌르는 전개로 전국민의 궁금증을 불태우는 국민 로코 ‘빅’이 이번에는 웨딩드레스 입은 배수지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의자로 유리창 깨기, 급소를 발로 차서 쓰러뜨리기, 막무가내 기습키스 등 상상을 초월한 돌발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수지가 이번에는 여신 자태의 웨딩드레스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될 스틸 속의 배수지는 ‘빅’의 천방지축 장마리(배수지)와는 180도 상반된 조신한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다소곳이 겹쳐진 손과 살포시 바라보는 시선이 금방이라도 결혼식에 들어갈 것만 같은 신부의 모습.
지난 7회에서 윤재(공유)에게 빙의 된 경준(공유)의 실체를 알고 경준에게 기습키스를 서슴지 않던 마리(배수지)가 이번에는 또 어떤 사건을 꾸미게 된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경준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충식(백성현)을 액받이 총각으로 삼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 마리가 과연, 경준(공유)과 다란(이민정)의 러브라인에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배수지의 모습은 오늘 밤 ‘빅’의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통통 튀는 대사와 예상을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무더위의 시원한 청량제가 되고 있는 ‘빅’은 26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8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두 달 새 2억 하락”…서울 대장 아파트값도 ‘주춤’
- 작년 국민 1인당 개인소득 2554만원…서울 ‘2937만원’ 8년째 1위
-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쇼크… 부진한 2분기 전망치에 반도체 주가 줄줄이 하락
- “외국인도 내년부터 네이버지도서 국내 식당-공연 예약 OK”
- 서울시 일자리, 13개 사라지고 17개 새로 생겼다…취업자 평균 42.5세
- 작년 北 경제성장률 4년만에 반등했지만…남북 GDP 격차 60배
- 분당-평촌-산본에 7700채… 1기 신도시 이주주택 공급
- “토종 OTT 콘텐츠 펀드 1조 조성… 글로벌 진출-AI혁신 돕겠다”
- 올해 ‘올레드 노트북’ 보급률 증가…中 수요 늘었다
- “올 연말에도 불경기 계속” 유통가, 희망퇴직·권고사직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