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레미콘 차량 내리막길 4중 추돌영상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2-06-20 15:16 수정 2012-06-20 17:27
사진=다음 TV팟 영상 캡처
브레이크가 고장 난 레미콘 차량의 내리막길 추돌사건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얼마 전 광주시 남구 봉선동 레미콘 사고’라는 제목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이틀 만에 37만 건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낮 2시30분경 발생한 이 사고로 운전자 포함 총 4명이 6명이 다치는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 당시 내리막길을 달리던 레미콘 트럭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4대와 전신주를 잇달아 들이받고 정비업소로 돌진해 전복됐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기사가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며 수차례 경적을 울렸다는 목격자의 진술로 미뤄 제동장치 이상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다.
사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하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망자 및 부상자들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두 달 새 2억 하락”…서울 대장 아파트값도 ‘주춤’
- 서울시 일자리, 13개 사라지고 17개 새로 생겼다…취업자 평균 42.5세
- “외국인도 내년부터 네이버지도서 국내 식당-공연 예약 OK”
- 작년 국민 1인당 개인소득 2554만원…서울 ‘2937만원’ 8년째 1위
- 작년 北 경제성장률 4년만에 반등했지만…남북 GDP 격차 60배
-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쇼크… 부진한 2분기 전망치에 반도체 주가 줄줄이 하락
- 분당-평촌-산본에 7700채… 1기 신도시 이주주택 공급
- 올해 ‘올레드 노트북’ 보급률 증가…中 수요 늘었다
- “토종 OTT 콘텐츠 펀드 1조 조성… 글로벌 진출-AI혁신 돕겠다”
- “올 연말에도 불경기 계속” 유통가, 희망퇴직·권고사직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