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옥순봉에서 꽃다발 ‘케미 폭발’”
동아경제
입력 2015-07-18 14:32 수정 2015-07-18 14:33
사진=tvN캡쳐
‘삼시세끼’에서 이서진, 최지우가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며 재회했다. 지난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이후 보는 이들의 마음은 더욱 훈훈해 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는 옥순봉에 깜짝 등장한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옥순봉에 깜짝 등장하며 이서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짐을 풀자마자 “수수밭에 좀 가봐야겠다. 내 꽃다발 숨겨두지 않았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앞서 이서진은 게스트로 등장한 김하늘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날 깜짝 등장한 최지우를 위해선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해 못내 미안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다음 날 옥택연은 이서진의 부탁해 최지우를 위한 꽃다발을 만들어 김광규에게 전했다.
김광규는 이서진에게 최지우에 직접 주라고 말했지만 이서진은 부끄러워하며 김광규에게 미루려 했다. 결국 이서진은 손수 최지우에게 꽃다발을 건네면서도 “호박꽃을 줘야하는데”라며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최지우는 꽃다발에 미소를 지으면서도 “뭐든 두 번째는 기분이 별로인 것 같아”라며 새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단독]외부 전문가 중재에도… ‘배달앱 수수료율 인하 합의’ 또 불발
- “강남 당첨” 3자녀에도 혼인신고 미뤄… 편법 키운 ‘누더기 청약’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위고비가 관절염에도 효과?… 선을 넘는 비만 치료제 시장
- 삼성전자, 3분기 R&D비용 역대 최대 8.9조 집행
- 은행-2금융권 ‘가계대출 조이기’ 이어져… 대출금리 계속 상승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