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효과?…시청률 전국기준 7.5% 1위 ‘대박’
동아경제
입력 2015-05-28 15:40 수정 2015-05-28 15:41
가면 수애. 사진=SBS 수목드라마 가면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효과?…시청률 전국기준 7.5% 1위 ‘대박’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첫 방송에서는 그 동안 관심사였던 수애와 주지훈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1회에서는 수애(서은하 역)와 주지훈(최민우 역)이 정략결혼을 하는 과정이 보여 졌으며, 수애는 주지훈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절대 스킨십을 할 수 없고, 아이도 낳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주지훈은 “우리 결혼하는 거 알아요?”라며 “그쪽이 사랑한다는 사람, 그 사람도 당신도 진심으로 불쌍하다”고 비꼬는 듯 말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수목드라마 ‘가면’은 전국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은 시청률 7.0%를 기록했으며, KBS 2TV ‘복면검사’는 5.3%를 기록했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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