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EXID, 멤버LE가 밝힌 제시가 아닌 우리가 '위아래'를 부른 이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5-05-16 11:17 수정 2015-05-16 11:20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한 EXID의 멤버 LE
유희열의 스케치북 EXID, 멤버LE가 밝힌 제시가 아닌 우리가 '위아래'를 부른 이유는…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EXID가 출연해 최근 신곡 ‘아예(AH YEAH)’ 무대를 선보였고, 유희열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LE는 차트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EXID에게 큰 인기를 안겨준 ‘위아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위아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EXID 멤버 LE는 “‘위아래’가 원래는 저희 곡이 아니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LE는 “제시 언니가 녹음을 한 번 했다. 제가 가이드를 해서 언니랑 같이 했다. 그런데 언니가 ‘네 목소리에 더 잘 어울린다’고 해서 결국 저희 곡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주인이 따로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토크에서 MBC 복면가왕의 우승자였던 멤버 솔지는 “아무래도 나를 찍어주시는 분을 보면 신경이 쓰인다”면서 “그냥 서있을 것도, S라인을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니는 “나는 머리카락을 이용해 예뻐 보이는 얼굴형을 만든다”고 말해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에는 EXID 외에도 정엽, 성규가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 들은 "제시가 위아래 불렀어도 어울렸을듯" "제시와 EXID의 콜라보로 봤으면 좋겠네"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EXID쳐다보는 눈빛이" "EXID와 제시도 좋아"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