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SUV 시장 공략 “대규모 시승과 프로모션 진행”

동아경제

입력 2015-03-04 11:42 수정 2015-03-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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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시장 중에서도 가장 성장세가 높은 SUV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3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서 대규모 SUV 시승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구매 고객 대상으로 파격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3월 한 달간 SUV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249만 원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폭넓은 금융 프로그램을 제시해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투아렉 역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프리미엄 SUV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폴크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가 티구안과 투아렉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3900만 원) 구입 시 선납금 45%(1560만 원)를 납부하고 3년간 매월 60만 원을 납부하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투아렉 3.0 TDI 블루모션(7720만 원) 구입 시에는 선납금 50%(3860만 원)와 함께 2년간 매월 161만 원을 납부하면 무이자 혜택을 받아 대형 럭셔리 SUV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또한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사업자가 투아렉 3.0 TDI 블루모션(7720만 원)을 구입할 경우, 보증금 30%(2316만 원)를 납부하고 60개월간 매월 113만 원을 납부하면 월 납입금과 함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60개월 운용리스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폴크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이 1년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폴크스바겐코리아는 SUV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2개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이벤트에서는 티구안과 투아렉을 비롯한 폴크스바겐 전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은 4일부터 28일까지 폴크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wkorea) 을 통해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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