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미니, 수퍼레제라 비전 “볼수록 매력적”
동아경제
입력 2015-01-14 13:52 수정 2015-01-14 13:55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NAIASㆍ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미니의 콤팩트 로드스터 콘셉트 모델 ‘수퍼레제라 비전(Superleggera Vision)’을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디자인 및 바디 제조업체 ‘투어링 수퍼레제라’와 미니의 협력으로 탄생한 콘셉트카는 ‘운전의 재미와 심미적 매력’이라는 본질적 요소에 철저히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미니 측은 손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콘셉트카는 클래식 오픈탑 2인승 스포츠카의 현대적인 해석을 제시하며, 영국의 스타일과 이탈리아의 감각이 결합된 미니멀 하면서도 고도로 감성적인 디자인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콘셉트카의 외관은 전통의 경량 구조 기술이 적용됐으며, 현대적인 구동장치는 순수한 운전의 재미와 민첩성 그리고 혁신적인 효율성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여유로운 공간과 고품질 소재를 통해 순수주의와 시간을 초월한 심미적 매력을 표방했다.
디트로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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