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수십대일 경쟁률 뚫고 3박4일 ‘혹한기 훈련’…표정보니 ‘얼음’
동아경제
입력 2015-01-13 15:52 수정 2015-01-13 15:56
진짜사나이 여군.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수십대일 경쟁률 뚫고 3박4일 ‘혹한기 훈련’…표정보니 ‘얼음’
3박 4일의 혹한기 훈련을 위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에 입소 8명이 여군(?) 사진이 공개됐다.
MBC측은 12일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f(x)의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 등 8명의 출연 멤버를 공개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 멤버들은 12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하며, 겨울을 맞아 ‘혹한기 훈련’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번 멤버의 최고참은 MBC ‘전원일기’의 ‘복길이’역을 맡았던 탤런트 김지영이며, 제작진은 “이번 여군 멤버 가운데 가장 큰 언니이자 유일한 엄마인 김지영이 다른 멤버들을 잘 다독이며 팀워크를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얘기로만 듣던 군대에 실제 입대 하게 돼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며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혹한기 훈련이라는 것에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요. 하지만 함께 훈련 받고 동고동락할 전우들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훈련 잘 받고 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에이핑크의 윤보미는 태권도 공인 3단이라는 점에 앞으로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 2의 경쟁률은 수십 대 1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녀 8인의 모습이 담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 2는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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