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84개 LED’ 레이저 헤드라이트 개발
동아경제
입력 2014-11-14 16:37 수정 2014-11-14 16:40
사진=메르세데스벤츠
BMW와 아우디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도 레이저 헤드라이트 개발 대열에 합류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이 헤드라이트는 84개의 LED로 이뤄져있으며, 이는 24개를 사용한 CLS와 비교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여기에 광범위 하이빔 기술을 적용해 최대 600m 앞까지 비출 수 있도록 한다.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벤츠의 차량 조명부문 관계자는 “상대방 운전자들에게 눈부심 현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어떠한 주행상황에서도 최적의 시야를 확보하는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츠는 올해 CLS를 통해 멀티빔 LED 헤드램프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사용된 LED는 도로 및 주행상황에 맞게 하나하나 제어가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레이저 헤드라이트는 차세대 모델부터 적용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