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분당 서현에 새 전시장 열어 경기권 고객 겨냥

동아경제

입력 2014-08-25 16:16 수정 2014-08-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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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3일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포르쉐센터를 열었다.

포르쉐센터 분당 서현은 분당 내 교통의 요지인 서현로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분당 지역을 비롯한 경기권 고객의 접근이 쉽다. 국내에서 8번째로 문을 연 포르쉐센터 분당 서현은 포르쉐센터 분당 판교에 이어 분당 지역에서 2번째로 문을 여는 센터다.

포르쉐센터 분당 서현은 포르쉐의 전 라인업을 구성하는 총 11대의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넓은 전시장과 옵션들을 볼 수 있는 피팅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피팅 라운지에서는 차의 외장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컬러칩, 가죽 등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옵션을 직접 골라 디자인 해볼 수 있다. 포르쉐의 최신 CI(Corporate Identity)가 적용된 포르쉐센터 분당 서현은 총 5층 건물로 2709㎡ 규모다.

포르쉐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포르쉐센터 분당 서현은 포르쉐코리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신설하는 매장이라 의미가 크다”며 “연초 계획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차근차근 이뤄나가 세일즈와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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