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우로 곳곳 침수…피해 상황은?
동아경제
입력 2014-08-25 15:49 수정 2014-08-25 15:51
‘부산 침수, 부산 폭우’
부산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부산시가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침수 지역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25일 부산시는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오늘 비가 정말 무섭게 내리네요.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지하철 1호선은 신평역에서 장전역까지, 2호선은 장산역에서 구명까지 구간운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또한 부산 동래구 온천천에 물이 불어 산책로와 운동시설 등이 침수 되었으며, 인근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에도 물이 차올라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25일 15시 10분 기상청 발표 기준) 경상남북도 일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mm 이상의 매우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충청 이남과 강원도 영동에서 비가 오고 있다.
부산 집중호우로 지하철 등 곳곳 침수·산사태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부산 집중호우로 지하철 등 곳곳 침수·산사태, 큰 피해 없길”, “부산 집중호우로 지하철 등 곳곳 침수·산사태, 큰일이네요”, “부산 집중호우로 지하철 등 곳곳 침수·산사태, 지하철까지 침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