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에 “잘되면 고현정, 안되면 이영자…연기로 승부해야”

동아경제

입력 2014-07-02 15:56 수정 2014-07-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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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화제다.

조재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딸 조혜정을 언급했다.

이날 조재현은 딸 조혜정에 대한 질문에 "혜정이가 네 살 되던 해에 '너는 잘 되면 고현정이 될 것이고 잘 안되면 이영자가 될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현 딸 조혜정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앞서 지난달 18일 방송된 OCN '신의 퀴즈4'의 '붉은 눈물'편에서 '헤모라크리아'라는 희귀병에 걸려 피눈물을 흘리는 환자 우정미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조혜정은 또한 지난해 10월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조재현은 딸 조혜정을 배우 지망생이라고 소개했으며, 조혜정은 긴 생머리에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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