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산 발매에 타블로 빗속 라이브 미션 내걸어

동아경제

입력 2014-07-02 13:53 수정 2014-07-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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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윤하 우산’

가수 윤하가 2일 정오 신곡 ‘우산’을 발매했다.

윤하가 공개한 신곡 ‘우산’은 에픽하이의 ‘우산’을 솔로 버전으로 커버한 곡이다.

이를 기념해 윤하가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미션 공약을 주고받아 화제다.

윤하는 ‘우산’이 발표되는 날 비가 올지 안 올지에 대해 ‘우산’의 원작자이자 평소 절친한 선배인 타블로에게 SNS를 통해 질문했다.

이에 타블로는 “비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던지고 “감기 걸리니 우산을 들고 가라”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윤하는 비가 안 오면 자신이 진행하는 MBC 표준 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답글을 달았으나 타블로는 “비 온다”고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윤하 우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하 우산, 비 안 왔네”, “윤하 우산, 타블로 스튜디오 가야겠다”, “윤하 우산, 윤하 승”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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