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란도 스포츠 “상품성 대폭 강화해 2068만 원부터 판매”
동아경제
입력 2014-07-02 13:27 수정 2014-07-02 13:31
‘2015 코란도 스포츠’
쌍용자동차가 ‘2015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해 전국의 쌍용차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코란도 스포는츠 내외관을 변경하고 신규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루프랙을 새롭게 적용해 적재공간을 확대하고 역동성 넘치는 외관 이미지를 부여했다. 또한 패션데크랙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한편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함께 적용했다.
실내는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확대 적용하는 한편 센터페시아에 카본 그레인 패턴을 적용하여 인테리어의 감성품질을 높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더했다. 여기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아울러 2WD 모델에 메르세데스벤츠의 E트로닉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복합연비 기준 11.8km/ℓ로 기존 연비 11.6 km/ℓ보다 향상됐다. 이 변속기는 올해 초 4WD 모델에 적용돼 고객들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스포츠는 출시 후 특유의 강인한 스타일과 압도적인 레저 활용성은 물론 연간 2만8500원에 불과한 자동차세, 법인/개인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경제적 혜택으로 쌍용차의 판매 실적을 이끌고 있으며, ‘2015 코란도 스포츠’ 출시를 통해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CX5(2WD) 2068만~2362만 원, CX7(4WD) 2373만~2803만 원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